임플란트 보철물 6가지 종류와 특징, 가격

오늘은 임플란트 보철물 6가지 종류와 특징, 가격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알아볼때면 가격에 한 번, 종류에 한 번 혼란스러워 하십니다. 그도 그럴것이 병원마다, 지역마다 워낙에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가격 차이만 나면 다행이지만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사실 일반인들이라면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읽게 되신 것을 행운으로 봐주셔도 되겠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이 뭔지, 종류는 등등 완벽하게 이 글을 통해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만 보셔도 더 이상 헷갈리시는 일 없으실 겁니다.

임플란트 보철물이란

우선은 헷갈리시면 안되는데, 임플란트 보철물은 상부구조물을 뜻합니다. 인공치아라고도 불리고, 크라운이라고도 불리고, 크라운 수복물이라고도 불립니다. 대게 상부구좀물 혹은 크라운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사람들이 헷갈리시는 첫 번째 이유가 바로 이 구성요소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는 총 3가지 구성요소로 되어있습니다. “픽스쳐-어버트먼트-상부구조물”인데요. 흔히 보철물이라고 하면 상부구조물을 뜻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보철물은 심미성과 기능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앞니 임플란트 인데 금속으로 된 보철물을 한다면 정말 보기 안좋겠죠. 또한 보통 보철물과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끼이거나 잘 맞지 않아 잇몸에 문제가 생기고 임플란트에 영향을 주기도합니다.

이처럼 보철물은 정말 중요한대요. 그렇다면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잘하는 치과 선별방법 🔍

임플란트 보철물 타입

임플란트 보철물 종류를 다루기 앞서 타입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타입이라고 함은 결합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도자기 성분을 활용하였다고 하지만 결합방식의 차이에 따라 장단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01. CRP (시멘트) 타입

시멘트 타입이라고도 불리는 시멘티드 타입입니다. 이름에서 부터 알 수 있듯이 뭔가를 굳힌다라는 뜻인데요. 보철물을 임플란트에 딱 붙여 고정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제작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짧은 진료 시간 내 결합이 가능하고 수술 테크닉이 뛰어나지 않아도 보완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기적인 측면에서 임플란트 유지 관리 시 보철물을 빼내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문제가 생겨 세척 및 관리를 해주고 싶지만 그런 부분에서 제한이 되며, 시멘트가 남아있어 잇몸에 문제를 일으키거나, 스크류가 풀려 치아 고정력이 약화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습니다.

02. SCRP 타입

스크류 타입이라고도 불리는 SCRP는 나사를 통해 임플란트와 결합을 합니다. 붙여서 고정하는 시멘티드와는 달리 나사를 활용한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래서 보철물을 보면 중간에 구멍이 뚫려있고 그것을 메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멍이 뚫려있기에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어 제한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니에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또한 주변치아와의 위치나 각도, 간격 등을 세세하게 고려해야하며 그렇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아져 시술자의 손을 많이 타게됩니다. 또한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본을 뜬 다음 작업, 맞춰보는 작업까지 모두 진행되어야 하기에 실력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풀러낼려고 하면 쉽게 나사를 풀어서 분리가 가능하며, 그렇기 때문에 쉽게 임플란트를 관리하고 세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잇몸이 붓거나 스크류 풀림 현상이 발생하여도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며 음식물이 끼여 2차 충치가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결국은 관리하기 정말 편하다는 것입니다.

임플란트 보철물 종류

그렇다면 임플란트 보철물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위에서는 결합 방식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았다면, 이번에는 상부구조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6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며, 100에서 99는 이 6가지 중에서 활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 메탈 : 금속으로 된 보철물
2. 골드 : 금으로 된 보철물
3. PFM : 메탈(내) + 도자기(외)
4. PFG : 메탈(내) + 금(외)
5. 올세라믹 : 도자기로 된 보철물
6. 지르코니아 : 인공 다이아몬드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요즘에는 지르코니아 입니다. 인공 다이아 몬드라고도 불리는데요. 그만큼 강도도 강하지만 주변 치아와의 색깔이 잘 어우러집니다. 옛날에는 비쌋지만 요즘에는 많이 대중화, 보편화 되면서 저렴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상세 특징과 장단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플란트 보철물 특징

01. 메탈

금속 성분으로 스테인리스의 색깔과 같습니다. 금이기에 강도가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강도 탓에 맞물리는 치아는 손상을 입을 수도 있으며 색깔이 보기 좋지 않아 위치상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니 말고 안쪽의 어금니에 많이 활용됩니다.

02. 골드

말 그대로 금을 활용한 보철물입니다. 금 자체가 인체 친화적인 탓에 거부반응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강하여 변색이나 산화도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자연치아와의 유사한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치아들의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비싸고, 색이 눈에 띄기에 위치적으로 제한이 됩니다.

03. PFM

내부는 메탈, 외부는 도자기를 씌운 것을 말합니다. 내부는 메탈로 구성되어 있기에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고, 심미성 개선을 위해 겉에는 도자기를 활용한 것이죠. 보기에도 좋고 오래 활용이 가능하기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다만 불빛을 비췄을 때에는 메탈 색깔이 드러날 수 있으며 외부 세라믹이 깨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04. PFG

내부는 메탈, 외부는 금으로 씌운 것을 말합니다. PFM과 유사하게 내부 메탈로 인해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고 도자기에 비해 높은 내구성으로 장기적으로 더욱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이 드러나기 때문에 앞니 사용에는 제한이 있으며, 가격이 비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05. 올세라믹

100% 도자기로 된 것을 말합니다. 도자기로 되어 있기에 자연치아와의 색깔이 비슷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약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인해 쉽게 깨질 수 있으며, 손상이 될 수 있어 장기적인 사용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06. 지르코니아

인공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지르코니아 입니다. 보철물 중에서 강도는 가장 강하며, 골드보다는 10배 가량 튼튼하기에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색깔이나 색감을 조절할 수 있어서 주변치아와도 색이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맞물리는 치아의 손상은 피할 수 없겠죠.

임플란트 보철물 추천대상

만 65세 이상이라면 PFM 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보험이 적용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금니에 적용한다면 지르코니아도 좋습니다. 사실 지르코니아는 앞니든, 어금니이든 어디서나 잘 어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이 되신다면 지르코니아로 하시면 최소 평타는 치실 겁니다.

임플란트 보험 대상자 조회🔍

임플란트 보철물 가격

아래는 전국의 임플란트 보철물 개당 가격을 조사한 것입니다. 전국 기준이기 때문에 평균가 위주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메탈이 가장 저렴하고, 그 다음으로 자주 활용되는 지르코니아와 PFM이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가 들어가는 종류는 뭐든지 비싼 것을 알 수 있네요. 위 가격을 고려하셔서 원하는 것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보철물을 선택하였다고 하여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호환 여부와 임플란트 종류별로도 가격이 천차만별이기에 하기까지 참고하시면 임플란트 공부는 사실상 끝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임플란트의 종류와 특징 🔍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오늘 임플란트 보철물 종류와 특징 가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모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잘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수술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치과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기에 시술자의 실력이 중요한 점 꼭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