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플란트 수술과정 및 시간, 치료순서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비싸기도 비싸지만 기간도 오래걸리는 임플란트를 왜 할려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그만큼 만족가 높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수술과정이라던지 소요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하기를 참고해주세요.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수술이라는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치과 진료항목 중에서는 큰 수술에 해당하며,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해당하는데요. 가격도 여간 비싼게 아니죠.
실제 임플란트의 시장규모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23년 글로벌 시장이 약 44억 달러로 평가되었다면, 2029년에는 58억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연평균적으로 4.8% 성장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출처)
그렇다면 실제 수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크게 보았을 때, 1차와 2차 수술로 진행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 회복까지는 약 6개월정동이 걸립니다. 구체적으로 수술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하기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임플란트 수술과정
크게 1차와 2차 수술로 나뉩니다. 그 이유는 중간에 회복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임플란트의 구성요소 중 하나인 픽스쳐를 식립한 후 해당 보철물이 잇몸뼈와 유착이 되어야하기 때문이죠.
- CT촬영&X레이 촬영
- 국소마취
- 잇몸 절개 및 드릴링
- 픽스쳐 식립
- 잇몸 봉합
- 치유 기간
위는 1차 수술의 과정입니다. 가장 처음 진행하게 되는 시술로 픽스쳐를 잇몸에 식립하고 나서 픽스쳐가 얼마나 잇몸뼈와 유착이 되느냐가 임플란트 성공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중요한 기간이며, 이 때의 치유기간은 보통 2~3개월 정도로 진행합니다. 치유기간 없이 당일 상부구조물들을 바로 연결하기도 하지만 실제 조기부하로 인해 임플란트 재수술을 하는경우도 상당히 많죠.
- 국소마취
- 잇몸절개
- 상부구조물 연결
- 잇몸봉합
이 때에도 잇몸을 절개하지만, 사실 회복기간은 천지차이입니다. 1차수술에서는 2~3개월이 소요되는 반면에 2차 수술에서는 1~2주면 회복이 완료되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2차 수술 때 연결하는 상부구조물을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이라고 하는데요. 지지대와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구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원리가 궁금하시다면 하기를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임플란트 수술시간
그렇다면 수술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까요? 아무래도 2차보다는 1차 수술에서 꽤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데요. 개인에 따라 다르겟지만 통상적으로 아래와 같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1차 수술 : 30분 ~ 60분
- 2차 수술 : 15분 ~ 30분
다만 이는 임플란트 1개 기준이기에 아마 더욱 많은 임플란트를 심는거라면 시간이 곱절로 들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내원하는 횟수도 달라지는데요.
1차 수술의 경우 중간에 실밥을 풀고 잘 유착되는지 점검을 위해 1~2번 정도의 내원이 필요합니다. 다만 2차 수술의 경우 회복기간의 내원은 필요하지 않으며, 이제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위한 내원만 진행하시면 됩니다.
수술 종류에 따른 과정 차이
다만 위에서 보여드린 수술과정과 순서 등등은 일반적인 임플란트를 기준으로 설명드렸는데요. 수술 종류에 따른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당일 임플란트라면 1차와 2차를 한번에 진행을 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정말 단축됩니다. 또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혹은 디지털 임플란트도 마찬가지로 한번이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 디지털 임플란트는 사전에 최첨단 장비들을 활용해서 3D스캔 및 모의실험 등을 진행하기 때문에 국소마취 이전 준비단계에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당일 임플란트 경우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즉시 및 조기 부하를 진행한 임플란트는 지연 부하된 임플란트에 비해 1년 내 실패위험이 약 2.7배 높다고 합니다. (출처) 고로 정말 젊고 잇몸뼈가 튼튼하지 않는 이상은 삼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임플란트 수술과정 및 기간, 치료순서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모로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잘 참고하셔서 현명한 생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